현대차,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 짓는다…11월 기공식 [숏잇슈]

아이오닉6 N의 콘셉트 모델인 RN22e.
아이오닉6 N의 콘셉트 모델인 RN22e.
현대차,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 첫삽…11월 기공식 [숏잇슈]
현대차,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 첫삽…11월 기공식 [숏잇슈]

현대자동차가 2025년 가동할 국내 전기차 전용 공장이 첫삽을 뗐다. 현대차는 2조30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처음이자 최대 규모 전기차 공장 기공식을 열고 2030년 글로벌 빅3 도약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현대차는 울산시 북구 명촌동 일원 첨단투자지구에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오는 11월 셋째주 개최할 계획이다.

울산 공장은 현대차 울산 사업장 내 68만5800㎡ 규모로 짓는다. 현대차는 이달 초 울산 공장 부지에 파일(쇠기둥)을 박는 기초 공사에 돌입했다. 전기차 생산 규모는 연간 20만대, 고용 규모는 2000명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국내 최대 규모 공장 설립을 위해 2조2879억원을 투입한다. 2024년 완공이 목표다.

기공식에는 현대차 과거를 통해 미래를 알리는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양산차 포니 등 과거 유산을 계승하면서 미래 전기차까지 현대차 고유의 아이덴티티 모델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