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에 선정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원장 하인성)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에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을 수여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하인성 원장(오른쪽)이 인증서를 받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하인성 원장(오른쪽)이 인증서를 받고 있다.

'Best HRD' 인증제는 공공·민간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3년마다 재인증 신청을 받는다.

경북TP는 2020년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2023년 재인증과 더불어 역량 및 우수성이 인정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요 및 역량 기반 체계적 인사관리, 능력 중심 채용 구현, 공정하고 합리적 인사 배치, 강화된 역량 모델링 및 성과 지표 연계를 통한 기관과 개인의 상생 성장 도모, HRM-HRD 선순환 프로세스 운영을 통해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지역 전문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경영과 과거, 현재, 미래를 통찰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인적자원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