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팝스타 황금기'가 또 다른 글로벌 기록과 함께 입증됐다.
7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자료를 인용,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싱글 'Seven'로 플래티넘 인증(100만 유닛 판매)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찰리 푸스(Charlie Puth)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 골드인증(50만 유닛 판매)에 이은 또 한 번의 공식인증이다.
이는 미국 빌보드 차트 주요부문에서의 롱런히트와 함께, '글로벌 팝스타'라는 수식어에 부합하는 공식적인 지표를 새롭게 획득한 바로서 유의미하다.
한편 정국은 지난 3일 발표된 솔로 첫 정규앨범 'GOLDEN'을 통해 발매 당일 더블밀리언셀링(한터차트 기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상위권, 일본 오리콘 데일리앨범·싱글 1위 등의 기록을 세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