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9~10일 이틀간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3 스타트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기업에 대한 기관 표창과 성공 사례를 공유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4회째 개최하는 '스타트업 성과보고회'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호남권 1인창조기업지원센터·E권역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보육 육성 중인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스마트모바일앱개발센터·디지털미디어센터 입주기업, 창업유관기관 등 96개사 124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수상기업 우수사례 발표 및 광주저작권센터에서 진행한 '인공지능과 지재권'교육과,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와이시큐리티(대표 방필석, 여동균)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폴리곤플러스(대표 송민기)광주시장 표창 △허니뱃저픽처스(대표 정지우) △스튜디오낭만(대표 정진영)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에코아이디어스(대표 정인선)창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업 성장과 성과 창출을 위해 애써주신 스타트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단계별 지원을 통한 초기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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