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시대' 강팀만 남았다…'살얼음판' TOP7 결정전 시작

'오빠시대' 강팀만 남았다…'살얼음판' TOP7 결정전 시작

‘오빠시대’ 진정한 실력자들이 TOP7 자리를 놓고 겨룬다.

12월 1일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 9회에서는 본선 5라운드 ‘TOP7 결정전’이 펼쳐진다. 치열한 경쟁 끝에 실력자만 남은 만큼 놓쳐서는 안 되는 역대급 무대들이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이날 14인의 오빠들은 1차전 ‘가요제 히트곡’과 2차전 ‘올드팝’ 대결로 TOP7을 가린다. 1차전에서 4명, 2차전에서 3명이 탈락해 총 7명만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것. 절반이 탈락하는 냉정한 경쟁이 녹화 현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더해 ‘오빠지기’(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 김구라, 박경림, 주영훈, 이본, 배해선, 나르샤, 김수찬)와 ‘오빠부대’의 더욱 엄격하고 냉철해진 심사가 오빠들을 더욱 당황하게 한다는데. 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진 기준에 멋진 무대에도 불구하고 오빠들의 예상과 달리 다소 낮은 점수들이 이어졌기 때문. 이에 한 오빠는 무대에서 마이크를 놓치는 역대급 실수까지 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결승전에 진출하는 7위와 아쉽게 탈락하는 8위의 점수 차이가 단 2점에 불과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다. 과연 단 2점 차이로 운명이 바뀐 오빠는 누구일까. ‘오빠시대’ 9회를 향한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오빠시대’ TOP7은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로 소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콘서트 무대에 설 영광의 TOP7 정체는 12월 1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