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각종 갑각류·과일·스테이크 등 홈파티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슈퍼세일 '홈플대란'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대란은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혜택을 변경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오픈 1년차 점포의 식품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마지막 주차를 맞은 홈플대란은 다양한 먹거리를 반값으로 제공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에는 '당당 두마리 옛날통닭'을 9990원에 내놓는다. 국내산 냉장육 치킨으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전용 혜택이다.
각종 갑각류도 반값에 선보인다. 21~25일 '레드킹크랩(2~2.4㎏ 내외)'을 최대 50% 할인한다. 온라인에서는 21~22일 단 2일 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당 6만원대 중반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행사를 위해 레드킹크랩을 6000마리 이상 확보했다. 오는 27일까지는 랍스터, 블랙타이거새우 등을 반값에 제공한다.
겨울 대표 과일 '귤'도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10Brix 제주 밀감(1.3㎏)'은 7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 단돈 4990원에 판매한다. 딸기와 키위 전품목도 행사 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육류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한다.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완구 상품권 행사도 준비했다. 대형마트에서 완구, 크리스마스 트리·소품 행사 상품을 행사 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크리스마스가 있는 마지막 주차 행사는 홈파티 행사에 꼭 필요한 상품만 엄선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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