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용 전파연 과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무총리상 수상

손창용 국립전파연구원 과장
손창용 국립전파연구원 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손창용 과장이 2023년도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손 과장은 영국에서 박사학위와 미국공인회계사인 전문가로 20년 이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근무하면서 방송, 통신, 인터넷, 정보분야, 국제협력, 아태지역경제사회이사회(UN ESCAP)에서 활동했다. 정보통신기술(ICT) 발전과 글로벌 협력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국립전파연구원에서 국민안전을 위한 전자파와 인체안전(EMF), 정보통신기자재의 전자파적합성(EMC), 고출력전자기파(EMP) 정책추진에 기여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현장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의 자긍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선발··시상하고 있다. 총 247명의 추천 후보자 중 최종 55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손 과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공무원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