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과 K모바일이 주관하는 “노코드·로우코드(NCLC) 자동화 임팩트 2024”가 1월 30일(화) 온라인 개최된다.
코딩을 배우지 않고도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앱을 만들고 웹을 구축할 수 있는 세상이 왔다. 노코드·로우코드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앱을 구축하는 기존 개발 방식과 달리, 코드를 쓰지 않고도 드래그 앤 드롭이나 시각적 구성요소를 통해 필요한 기능을 제작할 수 있는 개발 방법이다.
개발 지식이 없는 비전문가가 코딩을 배우지 않고도 원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 내 개발 역량 확보, 개발자 수요 충족, 프로젝트 효율화 등의 다양한 장점으로 많은 기업이 노코드·로우코드를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초거대 AI, 생성 AI 기술과의 융합 발전이 기대된다. 이미 많은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 업체들이 생성 AI와의 공존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으며, 뉴욕타임스도 해당 기술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한다. 업무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IT 개발자가 부족한 기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노코드·로우코드는 2024년을 본격적인 도약의 해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본 컨퍼런스를 통하여 국내 노코드·로우노코드 기술의 발전과 시장의 변화를 누구보다 앞서 조망해 보고자 한다. 자세한 정보는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2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