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과학기술원(GIST) 고등광기술연구소(APRI·소장 고도경)는 베트남 과학기술원(VAST) 산하 주요 연구기관과 레이저 및 광기술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연구 분야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VAST 산하 주요 연구기관은 물리연구소(IOP), 재료연구소(IMS), 하노이 과학기술대학(USTH) 등이며 상호 관심분야 공동연구 추진, 연구 인력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17일 열린 워크숍에서는 양국의 각 기관의 중점 연구 분야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논의했다.
고등광기술연구소는 베트남 IOP와의 국제 공동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해 지난 2017년 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MOU 체결, 공동연구논문 발표 등을 통해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에 IMS와의 추가로 MOU를 체결하는 등 베트남 산하 주요 연구기관과의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도경 APRI 소장은 “APRI는 2009년부터 다양한 국제 공동연구와 아시안 레이저센터 운영, 레이저·광기술 관련 썸머스쿨 개최 등을 통해 레이저 분야의 연구허브로서의 역할과 아시아 내 국제협력을 주도해 오고 있다”며 “향후 베트남 및 아세안 국가들 내 관련 연구기관들과 레이저 및 포토닉스 분야의 기초 및 응용 기술 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