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가 푸른 하늘 아래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고 할 만큼 1년에 약 100일 정도만 온전한 천지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단 한번의 방문으로 천지의 모습을 가슴에 새긴것에 감사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은 중국을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언젠가 한반도를 가로질러 천지에 오르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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