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극장가를 달궜던 국내 879만명 흥행애니 '인사이드 아웃 2'이 디즈니+로 다시 한 번 다가온다.
13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를 오는 25일 디즈니+에서 공개한다고 전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 영화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공감을 끌어내며, 5주 연속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기록과 함께 올 여름 극장가에서 약 879만명 규모의 관객을 동원했다.
'인사이드 아웃 2'의 디즈니+ 공개는 올 여름은 물론 국내 개봉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인기를 자랑한 해당 작품과 그 안에 담긴 대중적인 공감애정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다.
한편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는 오는 25일 디즈니+에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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