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유명 실시간 전략 게임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 오프라인 간담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간담회에서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소통 창구를 마련해 국내 이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담 씨네시티에서 진행된 행사는 MC 허준과 특별 MC 장동민이 참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 난닝구를 비롯한 많은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 원작 IP 홀더사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월드 엣지와 협업해 개발 중인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 소속 프로듀서와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가 게임과 한국 서비스 방향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게임 핵심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 테스트도 마련됐다. 참석자는 장동민팀과 난닝구팀으로 나누어진 2개의 팀에 소속돼 보스 처치, 공성전, 주성탈취 등의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난닝구팀은 최대한 함께 움직이는 팀플레이 전략 플레이로, 장동민팀은 개인 능력치를 최대한 올려놓는 전략 플레이로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보여줬다.
게임 테스트를 진행해본 뒤, 이용자 및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P를 계승한 원작의 향수, 새로운 플레이 방식에 대한 새로운 경험에 대해 호평을 보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은 10월 17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인게임 보상 증정 및 사전예약 달성에 따른 추가 보상을 출시 후 제공할 계획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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