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디옵틱스(대표 오지현)는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고온과 열 충격에 강한 고해상도 하이브리드 렌즈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생산 수율이 높고 가격 경쟁력이 탁월해 라이다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드론 카메라 모듈 등의 제작 기술 고도화가 가능하다.
이 회사는 플라스틱 렌즈를 활용해 크기를 축소하고 정확도 높은 광학 사양을 적용했다. 기존 유리렌즈 보다 렌즈 크기는 2배 이상이고 무게는 줄였으며 높은 광학 스펙을 확보했다. 초정밀 렌즈 코어를 가공하고 광축 정밀도 1미크론(㎛) 이하를 구현해 가벼우면서도 작은 크기의 자율주행 라이다, ADAS, 드론 카메라 모듈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정밀도 향상과 고해상도 확보로 악천후 등 외부 환경에서 취약한 라이다와 ADAS 시스템의 고성능을 보장한다.

광학 온도 보상 설계 기술을 활용한 온도변화 제어 기술과 신뢰성 온도 공정에 취약한 플라스틱 렌즈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핵심 기술도 확보했다. 고온 90℃, 저온 40℃ 제품 신뢰성 검증을 통과했으며 수요기업의 생산 수율을 높이기 위해 168시간 이상의 고온·저온 환경에서 신뢰성이 검증된 렌즈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하이브리드 렌즈 10종, 라이다 렌즈 4종 등 총 14종을 출시했으며 풀 HD부터 4K까지 하이브리드 렌즈에 대한 수요 고객 검증과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주테크노파크 성장사디리지원사업 투자유치 지원을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가 조성 중인 펀드 벤처캐피털 초청 정시 및 수시 투자유치 설명회(IR)에 참가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5호 G-IN 개인투자조합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오지현 대표는 “광학 렌즈 설계부터 개발, 제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광학 렌즈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가겠다”며 “산업용과 차량용, 장비용, 스마트 모빌리티에 적용하는 수많은 응용 광학 렌즈를 개발해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