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오위즈가 새로운 가성비 노트북 '다오북 14-N10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텔의 최신 N10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41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실용적인 노트북을 표방했다.
다오북 14-N100은 14인치 FHD(1920x1080)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1.32k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특히 최신 LPDDR5 메모리를 채택해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구현했으며, M.2 SSD를 통해 빠른 시스템 응답성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필요에 맞게 다양한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메모리는 8GB와 16GB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되며, 저장장치는 기본 128GB와 256GB 중 선택 가능하다. 추후 512GB로의 업그레이드도 지원된다.
다양한 사용자층의 니즈를 반영해 세 가지 색상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한 화이트, 전문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다크그레이, 그리고 밝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용자를 위한 핑크 색상이 제공된다.
윈도우 11이 기본 탑재되어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AI 기술인 코파일럿을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오위즈 측은 “다오북 14-N100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며 “특히 원격수업이나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요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오북 14-N100은 다오위즈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을 위한 전문 A/S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