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취업걱정 없는 명품학교]〈431〉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1/15/news-p.v1.20250115.bd22938d96d14114956cba4ff53b6465_P1.jpg)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는 1960년 4월 설립 이래 꾸준히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취업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남여상은 2023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될 만큼 취업 연계 프로그램에 강점을 가진 학교다. 16년째 진행 중인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NCS 기반 교육과정, 산학협력 프로그램, 현장실습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신기술 중점 지원 학교로 선정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형 인재 양성에 더욱 집중한다.
전남여상은 꾸준하게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에 취업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전남여상 관계자는 “전남여상 졸업생들이 기업 관계자로부터 성실하고 꼼꼼하며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에듀플러스][취업걱정 없는 명품학교]〈431〉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1/15/news-p.v1.20250115.074927f0e21c41279a7b3bf046b5108e_P1.png)
전남여상은 선후배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에 성공한 선배가 후배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달하고, 진로 상담을 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후배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남여상은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의 전국 17개 시도별 거점학교 중 전국 유일 4년 연속 우수학교에 선정된 바 있다.
전남여상은 IP Meister Program에 10년 연속 참여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재산권 교육을 선도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4 기술·기능 인재 경진대회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학생들의 산학 협력 활동 성과를 전파하는 내용의 UCC 영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은 전국 규모의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규명 전남여상 교장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곳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