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취업걱정 없는 명품학교]〈433〉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

[에듀플러스][취업걱정 없는 명품학교]〈433〉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

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는 사립 공업계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수요자 중심의 진로지도, 현장 맞춤식 기술교육으로 미래 직업인을 양성한다. 1992년 6월 설립 인가를 받은 이후, 1993년 3월 개교했다. '인성 교육에 바탕을 둔 첨단 기술 연마로 창의적이고 성실한 기술인 육성'을 설립 목표로 삼았다.

부일전자디자인고는 다양한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졸업 후 취업으로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으로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가 있다. 학교와 기업이 협력하여 이론 수업(OFF-JT)과 현장실습(OJT)을 병행해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 기술과 경험을 쌓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에듀플러스][취업걱정 없는 명품학교]〈433〉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

이 같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을 통한 가시적인 취업 성과가 나온다. 3자 협약 작성으로 취업을 조기에 확정할 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학생들을 먼저 선발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와 함께 졸업생 선배와 재학생이 만날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매년 1회 이상 '직업 선배인과의 대화' 프로그램 실시한다.

재학생들의 교외 수상 실적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과와 디자인과 지방 및 전국 기능 경기대회 수상, 전기전자과의 전국고교생 전자CAD기술대회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 수상, 부산 공업계고 최초 연계교육형 하나은행 합격 등의 결과를 냈다.

박찬권 부일전자디자인고등학교 교장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창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