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2025년은 클라우드 원년”

이노그리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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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가 클라우드 원년 시작을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확산 △VM웨어를 대체하는 국내 솔루션 1위 기업 △데이터센터 옵저버빌리티 기업으로의 초석 다지기를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전체 조직은 클라우드 CTO, 클라우드 사업 1·2, 경영전략 등 6개 그룹과 2개 직속 본부로 개편되며, 기존 퍼블릭 사업부를 하이브리드 사업본부로 개편해 에티버스 계열사와 사업 발굴을 진행한다. 클라우드설루션사업본부도 신설했다.

이를 위해 전체 조직을 클라우드 최고기술경영자(CTO), 웹 3.0 CTO, 프로젝트 관리(PMO) 그룹, 클라우드 사업 1&2그룹, 경영전략 6개 그룹과 인공지능 전환(AX)네이티브, 사업개발(BD) 2개 직속 본부로 개편했다.

올해 핵심 사업에 힘을 싣고자 손성식 하이브리드사업본부 이사, 박홍선 클라우드솔루션사업본부 이사, 권경민 클라우드 연구개발센터 이사를 각각 상무로 승진 배치했다.

이외에도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확산을 위해 기존 '퍼블릭 사업부'를 '하이브리드사업본부'로 개편하고, '클라우드솔루션사업본부'를 신설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지난해 받은 투자를 기반으로 2025년을 클라우드 원년 시작을 위한 발판 마련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