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24일 코스닥 상장…“주주가치 극대화 할 것”

와이즈넛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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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업 와이즈넛이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가치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와이즈넛은 1월 3일부터 9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했으며,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일반청약을 실시했다. 20일 납입을 거쳐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00년 5월 설립된 와이즈넛은 24년간 자연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간거래(B2B) 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352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하며 1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신제품 연구개발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불안정한 시장 상황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해 공모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상장을 계기로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을 적극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상장 이후에도 주주와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주가치 극대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