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더블유캐드코리아(ZWCAD KOREA)는 쓰가미코리아와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통해 양사의 인프라 및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CAD/CAM 소프트웨어와 고정밀 공작기계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설계와 제조 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ZWCAD의 3D CAD/CAM 솔루션과 쓰가미코리아가 신규 출시하는 탭핑 센터를 활용해 고객사는 설계에서 제조까지 연결된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CAD-CAM-가공 제품 생산에 대한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기 교육 프로그램 개최 △양사의 영업 및 마케팅 역량 교류 △그리고 설명회, 전시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공동 진행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양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며,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와 효율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 관계자는 “쓰가미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쓰가미코리아 관계자는 “ZWCAD의 CAD 솔루션이 ㈜쓰가미코리아의 정밀 공작기계와 만나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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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