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제 지식재산 교육 플랫폼 개편

특허청, 국제 지식재산 교육 플랫폼 개편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국제 지식재산 교육 플랫폼(키포 아카데미)을 편리성을 높여 새롭게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 지식재산 교육 플랫폼은 세계 외국인(일반인, 기업인, 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은 기존 플랫폼(2013년 제작) 노후화로 인한 접속 오류, 동영상 재생 불가 등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개편된 플랫폼은 개인 컴퓨터 이외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모바일 접속기기(Device)에 따라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반응형 웹(Responsive Web)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으로 전산 환경이 열악한 개도국에서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1배속 동영상 재생 외에 0.25~2배속 기능, 강의 이어보기, 학습 진도율 표시, 수료증 온라인 발급, 시험응시·설문조사 기능 등 학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기능도 추가했다.

현재 국제 지식재산 교육 플랫폼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한국발명진흥회 등과 협력해 지식재산 학습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교육 콘텐츠로 지식재산 파노라마 2.0, 어린이 발명교육 애니메이션 발명왕 뽀로로, 특허·상표권 침해판단 및 권리보호 교육 영상 등이 있다.

지난해 새로 제작한 과학발명 교재 개정판(How to make great ideas for inventions), 지식재산 파노라마 2.0 스페인어판, 디자인권 침해판단 및 권리보호 교육 영상 등을 신규 제공한다.

허재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새롭게 개편된 국제 지식재산 교육 플랫폼이 세계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WIPO, APEC, ASEAN 등 국제기구와 적극 협력해 세계인을 위한 교육 콘텐츠 신규 개발 및 플랫폼 활용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