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신시장개척 가속...중동사무소 개소

서부발전은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중동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왼쪽 3번째)을 비롯해 (왼쪽부터)이철규 한국수출입은행 두바이사무소장, 프랑수아 다오 이디에프알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총괄 부사장, 이범찬 주 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류진선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정책과 사무관, 박동욱 코트라 중동지역본부장 등 참석자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서부발전은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중동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왼쪽 3번째)을 비롯해 (왼쪽부터)이철규 한국수출입은행 두바이사무소장, 프랑수아 다오 이디에프알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총괄 부사장, 이범찬 주 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류진선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정책과 사무관, 박동욱 코트라 중동지역본부장 등 참석자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국서부발전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사무소를 열고 중동 친환경에너지 시장개척에 속도를 낸다.

서부발전은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중동사무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올리비에 보데스 이디에프알 중동법인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중동사무소 개소는 서부발전이 지난 2023년 오만 마나 500㎿ 태양광 발전사업, 아랍에미리트 아즈반 1500㎿ 태양광발전 사업을 수주한 이후 2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서부발전은 중동의 대규모 에너지 전환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지역 중심에 전략적 거점을 세우고 시장 지배력을 키울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이달 오만 이브리 3 태양광 발전, 오는 4월 사우디 라운드 6 태양광 발전, 오는 6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피브이 5 태양광 발전 등 올해 예정된 중동 친환경에너지 입찰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중동사무소는 서부발전의 중동시장 구상을 실현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현지 기업, 당사국과 협력해 성과를 내고 이를 통해 한국의 에너지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은 이튿날인 22일 아즈반 1500㎿ 태양광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아 파견 직원과 현지 근로자를 격려하고 작업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 사장은 건설 기간 중 안전 수칙을 엄격히 지켜 해외에서도 무재해 기조를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