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에 등장한 '아이오닉 9·6', 카트라이더로 달린다

현대자동차가 설 명절을 맞아 넥슨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대표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특별 카트를 선보인다. 아이오닉 9은 지난해 11월 최초로 공개된 전동화 대형 SUV 모델로 게임 속 아이템 카트로 공개된다.

현대자동차-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이벤트 포스터.
현대자동차-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이벤트 포스터.

뛰어난 공력 성능을 갖춘 아이오닉 6도 스피드 카트로 출시돼 더 짜릿한 모바일 레이싱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1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아이오닉 9과 아이오닉 6 카트를 획득할 수 있다. 별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 기념 프로모션에 참여해 블루투스 이어폰,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뿐만 아니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전시 체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현대차는 앞서 게임 속에 등장할 콜라보 카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여줄 티저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24일에는 티저 영상에 이어 메인 영상을 공개해 전기차 콘셉트를 살린 콜라보 카트의 다양한 스킬과 매력을 화려한 비주얼과 선보일 계획이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