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주7일 배송 '매일 오네' 브랜드 캠페인 개시

매일매일 오네 캠페인 영상 캡쳐
매일매일 오네 캠페인 영상 캡쳐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의 브랜드 캠페인 '매일매일 오네(O-NE)'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7일 배송 '매일 오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마련됐다. 매일 오네 서비스가 소비자 일상과 e커머스 사업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조명하고 배송 품질을 보증하는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기 위한 목적이다.

먼저 CJ대한통운은 '매일매일 오네' 캠페인 일환으로 주요 e커머스 고객사와 협력해 공동 기획전을 펼친다. 소비자들이 CJ대한통운 '오네'로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되는 상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네 픽(Pick)' 협업 마케팅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매월 고객사 제품을 선정하고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협업을 통해 CJ대한통운과 고객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윈-윈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캠페인 메인 영상은 지난 1일 공개됐다. CJ대한통운은 '배송에 대한 모든 바람, 그 답은 오직 오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언제든' 편, '어디서든' 편, '무엇이든' 편, '기업 고객' 편 등 고객 맞춤형 시리즈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간, 지역, 제품군에 구애받지 않는 오네 서비스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오네는 지난 2023년 3월 론칭한 배송 브랜드다.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는 “앞으로 오네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배송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