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카로, 자동차 보안솔루션 & KMS 무료 웨비나 개최

페스카로 무료 웨비나. 사진= 페스카로
페스카로 무료 웨비나. 사진= 페스카로

페스카로(FESCARO)가 제어기 개발사(Tier)를 위한 자동차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을 법제화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제작사는 법규 대응을 위해 제어기 개발사에 자동차 사이버보안을 요구하고 있다. 제어기 개발사는 제어기와 생산 환경에 사이버보안을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암호키 및 패스워드를 안전하게 주입하고 관리하는 KMS(Key Management Systemo키관리시스템)가 주목받고 있다.

본 웨비나에서는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보안솔루션 및 KMS를 200% 활용하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완성차 제작사가 KMS 도입을 요구하는 이유, KMS와 SecOC(Secure Onboard Communication)의 연관성, 완성차 제작사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민표 페스카로 사업개발팀 팀장은 “완성차 제작사의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은 계속 구체화되고 있다”라며 “특히 해외 사업을 강화하려는 제어기 개발사들에게 유용한 사이버보안 대응 전략을 제공할 것”고 말했다.

페스카로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전장시스템 전문가와 화이트해커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UN R155, ISO/SAE 21434 등 국제 법규 및 표준을 준수하는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완성차 제작사 및 제어기 개발사 환경에 최적화된 KMS를 구축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