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드커넥션·원위, '위 쇼'로 합동 공연

사진=위트
사진=위트

밴드 너드커넥션과 원위가 합동 공연을 펼친다.

너드커넥션과 원위는 오는 3월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콘서트 브랜드 'WEE SHOW'로 만난다.



'위 쇼'는 음악 콘텐츠 회사 위트가 론칭하는 실내 공연 시리즈다. '위 쇼'는 라이브의 본질에 집중하는 공연으로, 관람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는 게 최우선 목이다.

이에 위트는 연출은 물론 음향, 조명, 공연장 등 모든 공연 요소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위 쇼'의 첫 공연에 출연하는 두 팀은 밴드 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티스트다. 두 팀 모두 밴드 사운드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장르적 제한을 두지 않는 특징이 있다.

너드커넥션은 '좋은 밤 좋은 꿈' 등 히트곡을 필두로 국내는 물론 대만 등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밴드다. 시적인 가사에 묵직한 밴드 사운드를 더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원위는 떠오르는 라이브 강자다. 우주를 노래하는 밴드로 알려진 이들은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팬덤을 모으고 있다. 다음 달 '위 쇼' 공연 후 베트남, 북미, 서울 등지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위 쇼'의 공식 티켓은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