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보급형 아이폰 모델 '아이폰 SE4'가 다음주 출시될 전망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만날 준비를 하라. 2월 19일 수요일 애플 출시”라는 글을 적었다.
쿡 CEO의 게시글에는 애플 로고가 반짝이는 짧은 동영상도 함께 담겼다.
업계는 이를 두고 애플이 이달 19일 아이폰 SE4를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규모 행사보다는 아이폰 SE4만 선보일 것으로 추측한다.
아이폰 SE4는 지난 2022년 3월 아이폰 SE3가 출시된 이후 약 3년 만에 출시되는 보급형 아이폰 모델이다. 신작은 기존 물리 홈 버튼이 사라지고 페이스 ID가 담길 전망이다. 또 애플 인공지능(AI)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등의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