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024, 트렌디한 음악성으로 해외에서 주목

사진=레프 레코즈
사진=레프 레코즈

가수 t024가 트렌디한 음악으로 떠오르고 있다.

t024(티공이사) 첫 번째 미니앨범 'TRACE(트레이스)'의 타이틀곡 'Make the vibe(메이크 더 바이브)'가 최근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글로벌 패션 매거진 엘르 인디아에서는 자라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야 할 트렌디한 8곡'을 소개하면서 '자라 밈'까지 유행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자라 매장에 어울리는 곡들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음악들을 추천했다.

매거진 측은 'Make the vibe'에 대해 "하이라이트 부분의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비트는 곡의 자유로운 느낌을 한층 살린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이 곡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라"라며 "당신의 영혼을 자유롭게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곡이다"라고 소개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t024의 'Make thE vibe'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Cruel Summer', 패리스 힐튼의 'BBA(feat. Megan Ther Stallion)',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 (feat. Latto)' 등 쟁쟁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함께 추천돼 눈길을 끌었다.

'TRACE'는 입체적인 드럼과 베이스가 곡 전체 분위기를 이끄는 팝 기반의 타이틀곡 'Make the vibe'를 비롯해 멤버들의 자작곡 총 8곡이 수록됐다.

'향과 잔향'을 주제로 후각적 요소를 '잔상'이라는 비주얼적인 요소로 표현하고 리스너들에게 청각적 경험을 넘어 후각, 시각까지 자극하는 입체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