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홍동)은 최근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라운지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진흥원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지원사업을 비롯해 용인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덱스터), 경기지역 FTA 통상진흥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입주 및 유관 기관의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 맞춤형 1대1 상담을 제공하고,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에게 각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진흥원은 오는 21일 용인시가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에 참여해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동 원장은 “진흥원은 앞으로도 용인시 기업지원정책에 발맞춰 지역산업 및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와 진흥원의 지원사업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