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비타 문화예술원, 성악오페라 최고위 10기 모집…4월1일 개강

사진=벨라비타 문화예술원 제공
사진=벨라비타 문화예술원 제공

성악과 함께 자신의 진정한 목소리를 찾는 CEO 소통향연 '벨라비타 성악 오페라 최고위과정'이 열 번째 문을 연다.

25일 벨라비타 문화예술원(원장 임규관)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벨라비타 성악 오페라 최고위과정' 10기 원우 모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벨라비타 성악 오페라 최고위과정'은 기업인, 방송인, 법조인 등 분야별 최고 경영자 및 전문가들에게 성악을 계기로 새로운 인생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는 취지로 전개돼온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IT리더 출신 성악인 임규관 원장이 정상급 음악인들과 마련한 정교한 시스템은 물론 음악의 감동을 함께 즐기는 전문가들 사이의 소통감으로, 본인은 물론 가족, 회사까지 변화시키는 'CEO들을 위한 성악 입문 사관학교'라는 수식어를 받고 있다.

사진=벨라비타 문화예술원 제공
사진=벨라비타 문화예술원 제공

이번 10기 과정은 오는 4월1일 입학 이후 24주(9개월)간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되는 커리큘럼을 토대로 성악발성의 기본과 완성(호흡, 성대, 공명), 악보 이해, 오페라와 오케스트라 감상법 등을 배우는 동시에, 매주 한 곡씩 한국 가곡, 이탈리아 가곡, 독일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을 익히게 된다. 또한 음악 캠프, 선상 파티, 음악 여행 등 여러 음악활동과 함께, 재능 기부 자선 공연 등 다양한 무대경험을 함께할 수 있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주임 교수 테너 하만택을 비롯해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강혜정, 이미경, 테너 김우경,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 지휘자 최영선, 오페라 코치 이기연, 지휘자 카르넬리 등 국내외 유명 성악가와 음악가들이 함께한다.

사진=벨라비타 문화예술원 제공
사진=벨라비타 문화예술원 제공

자세한 내용은 벨라비타 문화예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규관 벨라비타 문화예술원장은 “처음에는 서로 웃던 원우들이 점차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며 감동하는 모습을 매 과정마다 보곤 한다”라며 “사업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본인은 물론 가족과 회사까지도 밝은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힐링 과정에 함께 동참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