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7일, AI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조망하는 'AI Agent Shift 2025'가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에이전트(AI Agent)가 가져올 산업과 비즈니스의 변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업계 전문가들과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혁신 전략을 공유한다.
AI 에이전트는 기존 AI 챗봇이나 자동화 시스템을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학습하며 인간과 협력하는 'Agentic AI'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운영 방식, 고객 경험, 그리고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샘 올트먼(OpenAI CEO)은 “AI 에이전트에 비하면 챗GPT는 멍청한 수준”이라며, 나를 잘 이해하는 AI가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스탠퍼드대 앤드류 응 교수는 “미래 가장 중요한 기술 트렌드는 AI 에이전트”라고 말하며,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 에이전트의 기술적 진화와 기업 활용 전략을 다루는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기조연설에서는 건국대학교 권오영 교수가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업무 방식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을 분석하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정우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가 'Microsoft의 M365 코파일럿을 활용한 AI 에이전트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블루닷에이아이 AI연구센터 강창석 센터장은 'AI 에이전트가 기업 환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실무 적용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전략 및 사례 연구 세션에서는 포티투마루의 김동환 대표가 'LAM(Large Action Model)의 개념과 AI 에이전트가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설명하고, 마키나락스의 윤성호 대표는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앵글컴퍼니 박재범 대표는 'AI 에이전트 도입 시 기업이 직면할 주요 문제와 해결책'을 제시한다.
기술 혁신 트랙에서는 헬로AI 김영욱 대표가 '강화 학습과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AI 에이전트 고도화 전략'을 논의하며, 브레인크루 이경록 대표는 '협업형 AI 에이전트 시스템의 설계 원칙과 디자인 패턴'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자통신연구원의 서호건 박사는 'OpenAI Swarm 기반 협업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마지막으로 모두의연구소 김정은 연구원이 '허깅페이스를 활용한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개발 방안'을 발표한다.
행사 관계자는 “AI 에이전트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혁신의 중심”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 Agent Shift 2025'는 AI 기술이 기업과 산업에 미칠 영향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필수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참가 등록 및 세부 정보는 전자신문인터넷 컨퍼런스 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362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