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욕주립대가 지난달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스토니브룩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 이하 SBU) 2025년도 봄학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미국, 인도, 일본, 중국, 캐나다, 프랑스 등 총 7개국에서 온 167명의 신입생이 참석했다. 이번 신입생의 합류로 2014년 가을학기 이후 한국뉴욕주립대에 입학한 학생들의 국적이 총 70개국으로 늘었다.
입학식은 아써 리(Arthur Lee)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의 신입생 환영사와 칼 레쥬에(Carl Lejuez) SBU 뉴욕캠퍼스 선임 부총장의 축사, 신입생 서약, 장학금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에듀플러스] 한국뉴욕주립대, 2025년도 봄학기 입학식 성료](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3/05/news-p.v1.20250305.5babd91874854eb5b49d7f71aecc81bd_P1.png)
한국뉴욕주립대는 재학새잉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봄학기에는 전체 신입생 167명 중 6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아써 리 총장은 환영사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며 배움의 과정에서 성장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창의적으로 도전하며,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