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고교학점제 강화 운영…'2025 학교 밖 꿈창작 캠퍼스 교육기관 공모 선정'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최근 대구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인 '2025 학교 밖 꿈창작 캠퍼스 교육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교학점제 강좌를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등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3개 학기(1학기, 2학기, 겨울방학) 과정의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전경
국립대구과학관 전경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첨단과학 분야의 'AI자율주행자동차'와 기초과학 분야의 '우주를 향한 질문'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각 강좌는 12회차(34시간)로 진행되며, 2학점이 인정된다. 강의는 과학관 과학교육실 소속 연구원 및 전문 강사진이 담당한다.

강좌별 수강인원은 15~20명으로 모집하고, 수강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공동교육과정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대구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학기 강좌 운영 기간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이다.

이난희 관장은 “이번 고교학점제 운영을 통해 과학관이 가진 전문적인 인프라와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흥미를 갖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