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Park’s 라이프 인사이트]발리에서 만난 럭셔리 허니문, 사마베 발리 스위트 & 빌라스

-럭셔리와 프라이버시의 완벽한 조화
-신혼부부를 위한 로맨틱한 천국
-발리에서 경험하는 최상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사진= 사마베 발리 스위트 & 빌라스
사진= 사마베 발리 스위트 & 빌라스

발리는 세계적인 허니문 여행지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그중에서도 남부 누사두아 지역에 자리한 사마베 발리 스위트 & 빌라스는 넓은 대지 위 프라이빗하게 운영되는 고급 리조트로, 신혼여행객들의 만족도가 유독 높은 곳이다.

지난 3월, 발리 남부에 위치한 사마베 발리 스위트 & 빌라스를 방문했다.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탁 트인 인도양 전망과 여유로운 공간 구성, 그리고 고요한 분위기가 이곳의 첫인상이었다. 이곳은 5성급 리조트로, 프라이빗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럭셔리 리조트
사마베 리조트는 2만 4천 평 규모의 광활한 대지 위에 단 81개의 풀빌라와 호텔 객실만을 운영하고 있어, 다른 리조트 대비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보다 프라이빗 한 환경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리조트를 둘러보니 객실 간 간격이 넓고, 독립적인 구조 덕분에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느낌이었다.

사진= 사마베 발리 스위트 & 빌라스
사진= 사마베 발리 스위트 & 빌라스

▲올-인클루시브, 영어를 못해도 서비스 주문 가능한 시스템
사마베만의 또다른 특별함은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서비스가 있다. 무제한 식사, 주류 및 음료 이용은 물론 객실 내에서도 하루 종일 원할 때 마다 음식 주문을 할 수 있다.

사마베 리조트에서는 고객 편의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왓츠앱(WhatsApp) 메신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각 객실별로 단체 채팅방이 개설되어 있어 투숙객들은 이곳을 통해 룸서비스 요청, 액티비티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 번역 기능으로 영어를 하지 못해도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요청 할 수 있다.

사진= 사마베 발리 스위트 & 빌라스
사진= 사마베 발리 스위트 & 빌라스

리조트에서의 휴식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경험도 다양하다. 사마베 리조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허니문 디너를 추천한다. 비치케이브디너는 동굴 콘셉트의 레스토랑으로 최고급 식재료로 만든 13종류의 코스메뉴가 제공돼 둘만의 로맨틱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 트러플, 푸아그라를 맛볼 수 있다.

▲리조트 주변에서 즐기는 발리의 명소

사진= 판타이바투바락(Pantai Batu Barak)
사진= 판타이바투바락(Pantai Batu Barak)

그 외에도 리조트 주변에서 방문할 만한 명소로 투명한 바닷물이 매력적인 발리의 대표적인 해변 바당바당 비치 (Padang Padang Beach) 와 발리 전통 케착댄스를 감상하며 장엄한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울루와뚜 절벽사원 (Uluwatu Temple), 비교적 한적한 해변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다와 비치 (Pandawa Beach) & 말라스테 비치도 추천했다.

이외에도 해양 스포츠 및 바다 레저 활동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사마베 리조트의 세일즈 마케팅 총괄이사 마코토에 따르면 "사마베 리조트를 가장 많이 찾는 관광객은 호주와 미국 여행객이며, 아시아에서는 한국 신혼부부들이 82%의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발리가 한국인들에게 신혼여행지로서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보여주는 수치다"라고 전했다.

사진= 사마베 발리 스위트 & 빌라스
사진= 사마베 발리 스위트 & 빌라스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사마베 발리 스위트 & 빌라스. 발리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이곳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이번 취재를 함께한 휴양 및 신혼여행전문 투어민(대표 민경세)은 발리 등 휴양섬들의 최저가 리조트, 게스트 하우스, 발리 누사페니다, 문둑, 브두굴, 시드먼 등의 특수한 지역과 숙소들을 소비자들에게 소개를 해오고 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