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주지아, 앤드류컴퍼니에 새 둥지…어반자카파와 한솥밥

사진=앤드류컴퍼니 제공
사진=앤드류컴퍼니 제공

배우 주지아가 어반자카파가 소속된 앤드류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7일 앤드류컴퍼니 측은 최근 주지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주지아는 2013년 영화 '노브레싱'으로 연기데뷔한 CF모델 출신 배우다. 그는 영화 '폴리스 스파이(연주役)', '감쪽 같은 그녀' 등 스크린 행보와 드라마 IHQ '스폰서', MBC '미스코리아(유지연役)', KBS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안방극장 활약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다져왔다.

또한 이승환, 양동근 등 뮤직비디오와 연극 '사랑향기', tvN 웹드라마 '잘빠진 연애' 등 여러 장르호흡도 펼친 바 있다. 최근에는 강하늘 주연 영화 '스트리밍' 속 다솔 역으로 열연했다.

주지아는 앤드류컴퍼니로의 이적과 함께, 오는 14일 방송될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박예원 역 등 새로운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류호원 앤드류컴퍼니 대표는 “주지아 배우의 가능성 그리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좀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 더욱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