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스프레소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24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는 수익화를 본격화한 2021년 하반기 이후 매년 매출액이 증가했다. 지난 연결 기준 매출은 △2020년 5억원 △2021년 21억원 △2022년 107억원 △2023년 170억원이다. 영업손실은 242억에서 194억으로 20% 줄었다.
이번 매출 성장에는 일대일 비대면 과외 서비스인 콴다과외의 빠른 성장과 베트남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학원 사업의 안정적 안착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질문·답변 기능의 정확도와 속도를 개선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글로벌 시장의 플랫폼 충성도 제고 및 구매 전환으로 이어졌다.
![[에듀플러스]콴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전년 대비 42% 성장](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4/11/news-p.v1.20250411.a6488d71c9eb46489acbe910a759f8e7_P1.png)
콴다는 올해도 신규 해외 시장 모색과 AI 기술 고도화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질문·답변으로 시작된 핵심 학습 경험을 필기, 암기, 복습 등 학습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1분기부터 태블릿 기반으로 구현되고 있다.
목표는 학습 여정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초개인화된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자습 효율성과 학습 동기를 동시에 극대화하는 것이다. 국내 과외·학원·콘텐츠 등 오프라인 중심 교육 상품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맞게 현지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용재 콴다 대표는 “이번 매출 성장은 콴다가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내실있는 결과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올해도 초개인화된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본격적으로 구현하며 교육 혁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