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한국체인스토어협회,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MOU 체결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왼쪽)와 허영재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상근부회장이 지난 11일 목동 사옥에서 유통 정보 교류, 유통 전문가 양성,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지원정책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사진=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왼쪽)와 허영재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상근부회장이 지난 11일 목동 사옥에서 유통 정보 교류, 유통 전문가 양성,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지원정책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사진=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은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통 정보 교류 △유통 전문가 양성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판로지원 정책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공동 협력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유통 관련 교육 및 홍보 △협회 회원사와 연계한 '동행축제' 협력 방안 △공동 정책 및 지원사업 발굴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고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판로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유통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