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춘식이, 네이버 마루 만났다…한정판 굿즈 출시

〈자료 카카오〉
〈자료 카카오〉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웹툰 '마루는 강쥐'의 주인공 '마루'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는 '마루는 강쥐 X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인형, 키링, 차량용 방향제, 랜덤 피규어, 티셔츠 등 총 14종이다. 춘식이와 마루가 만나는 스토리를 제품에 그대로 녹였다. 협업 굿즈는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웹툰프렌즈, 무신사, 29c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면 웹툰 속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지식재산권(IP)의 만남으로, 춘식이와 마루의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면서 “마루와 춘식이의 우정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와 함께 귀여움이 두 배가 된 굿즈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