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5년 화장품 우수 제조·품질관리기준(GMP)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전문가 양성 교육, 교육 영상 제작·제공 등으로 구성했다. 자외선차단제 미국 수출을 준비 중인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양성 교육에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의약품 GMP 실사 사례 교육을 포함했다.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은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벤처부 '부처협업형 지능형(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과 연계됨에 따라 앞서 지능형 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식약처는 지원사업의 업체 맞춤형 컨설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업체와 전문가 간 일대일 대면 멘토링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지난 2016년부터 화장품 GMP 컨설팅·교육 등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까지 총 127개 업체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중 60개 업체가 우수 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적합업소로 지정됐다. 전문가 양성 교육은 총 31회 실시해 2068명이 교육받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업계에서 CGMP 실시 평가를 준비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CGMP 인증을 지속 지원해 국내 제조업체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