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23일 일곱 번째 EP 앨범 ‘YOUNI-T(유니티)’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유나이트는 이번 EP를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성장한 모습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Rock Steady(락스테디)’는 유나이트만의 고유한 음악적 정체성이 선명하게 드러난 곡이다. 레트로한 질감의 드럼과 뉴 잭 스윙 힙합 장르가 더해져 개성넘치는 사운드가 탄생했다.
가사에는 그동안 유나이트가 걸어온 길(Retrotopia : 레트로피아)과 앞으로 나아갈 이상향(Utopia : 유토피아)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담아냈으며, 유나이트만의 힙한 청량감 속에 펑키한 매력부터 세련된 감성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EP에서 유나이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닛곡을 선보인다. 형석, DEY, 경문이 참여한 ‘Who’s Next(후즈 넥스트)’, 은호와 스티브가 참여한 ‘Twilight Rush(트와일라잇 러시)’, 은상, 우노, 시온이 참여한 ‘Miracle Day(미라클 데이)’까지 총 세 곡의 유닛곡으로 유나이트는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집중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유나이트 멤버가 유닛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높였다.
이번 컴백을 앞두고 유나이트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출연과 데뷔 첫 단독 콘서트 ‘YOUNIVERSE : CONNECTED(유니버스 : 커넥티드)’를 개최하며 실력과 비주얼, 그리고 자신들의 성장을 증명했다.
이처럼 끊임없는 성장 서사를 이어가고 있는 유나이트는 이번 ‘YOUNI-T' 활동에서도 더욱 탄탄해진 팀워크와 무대 매너로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한편, 유나이트의 ‘YOUNI-T’는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