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레이포지티브-어썸스쿨, 중고생 대상 헬스케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휴레이포지티브는 어썸스쿨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리터러시 향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멘탈케어를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공동 기획·운영하고, 향후 신체 건강과 디지털 웰니스 등으로 주제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오른쪽)과 이지섭 어썸스쿨 대표가 디지털 헬스케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오른쪽)과 이지섭 어썸스쿨 대표가 디지털 헬스케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썸스쿨은 전국 1000여 개 학교와 교육기관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고생 대상 교육 콘텐츠를 현장에 적용할 역량을 갖고 있다. 청소년의 자기주도성과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 교육을 주력으로 제공한다.

휴레이포지티브는 헬스케어 전문성과 디지털 솔루션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의 과학적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