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IRST 챔피언십'서 한국팀 '챔피언 후보' 올라

2025 FIRST ® Championship 대회장 전경(제공: 사단법인 상상)
2025 FIRST ® Championship 대회장 전경(제공: 사단법인 상상)

사단법인 상상은 지난 16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로봇 대회 '2025 FIRST® 챔피언십'에 참가한 한국 청소년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비영리단체 퍼스트(FIRST®)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수만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술 역량은 물론 협력과 창의성을 겨뤘다.

이 중 퍼스트 레고 리그(FLL) 부문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 'RED'가 두각을 나타냈다. RED 팀은 FLL 부문 최우수상(Champion's Award) 후보 상위 6팀 중 1개 팀으로 선정(Champion's Award Finalist)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2025 FIRST ® Championship에서 한국팀 선수들이 로봇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제공: 사단법인 상상)
2025 FIRST ® Championship에서 한국팀 선수들이 로봇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제공: 사단법인 상상)

FLL은 미국 퍼스트 재단과 덴마크 레고 에듀케이션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청소년 로봇 대회다. 매년 STEM 기반 문제 해결 능력과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전 세계 110여 개국, 약 70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6가지 핵심 가치 △발견 △혁신 △영향 △포용 △협력 △재미를 강조하는 점이 특징이다.

FLL 공식 파트너인 사단법인 상상은 국내 대회 운영과 프로그램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상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비영리단체 및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 단체다.

김성애 사단법인 상상 이사장은 “피지컬 인공지능(AI)으로 로봇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한국 청소년이 2025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STEM 리더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상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고고학 주제 'UNEARTHED' 신규 시즌을 공개 예정이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