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경남 최초 가족호텔 5성 등급 획득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전경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전경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호텔 등급 심사에서 경상남도 최초로 가족호텔 5성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호텔 등급 심사는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엄격히 평가된다. 현장 평가와 불시 평가가 병행되며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받아야 최고 등급인 5성을 부여한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세심한 서비스와 시설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금관가야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세움 장식'을 디자인 콘셉트로 지역성과 품격을 동시에 반영하고 있다. 객실은 디럭스, 패밀리, 스위트 등 총 250실로 구성돼 있다. 최대 6인까지 투숙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최적화돼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키즈 체험 공간, 실내외 수영장, 테니스 코트,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 시설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룸, 펫 플레이그라운드, 펫 글램핑까지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호텔로 주목 받고 있다.

박영균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가족호텔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