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언슬전' 속 성장캐 열연 눈길…갈등·이별 등 현실감정 몰입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 캡처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 캡처

배우 신시아가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속 성장캐릭터로의 몰입감 있는 연기호흡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최근 방송중인 '언슬전'에서는 오이영(고윤정), 표남경(신시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 등 산부인과 레지던트 4인방의 서로 다른 성장기가 그려지고 있다.



이 가운데 표남경은 오랜 연인과의 충동적 이별, 극과극 성향의 동료와의 갈등 속에서 다양한 감정들을 털어내며 시청자들을 주목시키고 있다.

특히 철두철미하고 원칙주의적인 김사비와의 케미는 시청자과 같은 눈높이의 현실적인 인간감정들로 그려지며, 공감을 얻고 있다.

이는 곧 작품 자체의 재미와 함께 이를 연기하는 배우 신시아를 향한 호감과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tvN '언슬전'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20분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