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미래캠퍼스, 의료·AI 반도체 서밋 개최…글로벌 혁신 사례 공유

송기헌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하연섭 연세대미래캠퍼스 부총장(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등 글로벌 의료AI반도체 파트너 서밋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송기헌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하연섭 연세대미래캠퍼스 부총장(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등 글로벌 의료AI반도체 파트너 서밋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연세대미래캠퍼스 의료AI반도체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재수)은 29일 김진태 강원도지사·원강수 원주시장·송기헌 국회의원·하연섭 연세대미래캠퍼스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캠퍼스 산학관에서 '글로벌 의료AI반도체 파트너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AI 반도체 분야 글로벌 협력사와 기술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조연설은 △생성형 AI와 생명과학분야의 응용(찰스 청 엔비디아 시니어데이터사이언티스트) △AI의공학에서의 반도체 역할(이승수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 △FPGAI-맞춤형 AI솔루션 가속화(딜런 왕 알테라 에코시스템매니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유전체 정밀의학에서의 빅데이터 컴퓨팅:혈액 샘플에서 의료서비스까지 △연합학습을 활용한 환자 중심 치료의 혁신적 AI인프라 구축 △에이전트AI:자율시스템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디지털 병리를 활용한 AI파운데이션 모델 △신세계 그룹 AI도입 사용 △AI반도체 기술동향, 시장 트렌드, 그리고 의료AI와의 통합전략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