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생활속 전자파 측정위해 '소형 전자파측정기' 연중 대여

전자파측정기 무상대여서비스
전자파측정기 무상대여서비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일반 국민이 생활 속 전자파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소형 전자파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22년부터 KC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이동통신 기지국(3G·4G·5G)과 실내 와이파이 공유기 등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년간 6000여 명이 서비스를 통해 전자파 안전성을 확인했다.

KCA는 올해부터는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전력설비에서 방출되는 전자파 측정이 가능한 측정기를 새롭게 도입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 지하철 역사 내 측정기 대여소를 설치·운영하며, 대여소 운영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형 전자파 측정기 대여서비스는 KCA '전자파 안전정보' 홈페이지에서 '전자파 측정 신청 - 주거·상업시설' 메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여소 운영 지역은 인근 지하철 역사의 대여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측정기는 최대 1주일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상훈 KCA 원장은 “높아지는 국민 의식 수준에 부응하고 전자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산업환경의 전자파 안전 확인 및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 지역별 교통공사 등과 협력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대여소를 마련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자파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