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윤제정)는 지난달 30일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육성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사업(단장 나창수·동신대 학장) 관련 소재 및 제품 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수혜기업 12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는 용어다. 70㎏ 성인 기준 체내 약 38조개를 가지고 있으며 생애 주기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인간의 질병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익균·유해균 생성 원리와 질병간의 연관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약 개발 및 불치병 치료법 연구를 비롯해 화장품, 식품 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성혜미 식품사업연구센터 박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5개사, 사업화지원 오프라인 판매지원 4개사, 사업화지원 제품고급화 애로기술 컨설팅 지원 3개사와 협약을 진행하고 수혜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간 교류를 통한 협의체 구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 및 홍보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마이크로바이옴 산업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