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17일 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레고 그룹 공식 인증 작가 김성완 작가를 초청해 과학적 사고가 함께 어우러지는 브릭 아트를 주제로 '별의별 과학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IT 개발자로 활동하던 김 작가를 통해 브릭 아트에 적용된 균형, 구조, 기하학, 모듈화 등의 과학 원리를 생생하게 들여다본다. 복잡해 보이는 블록 구조물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개념들을 통해 블록 조립이 곧 과학적 탐구임을 소개한다.
또 김 작가는 실제 활동하는 작가의 삶과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가 만나 어떻게 새로운 직업 세계를 열어갈 수 있는지도 이야기한다.
블록 조립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과학과 예술, 기술을 아우르는 미래형 직업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관객들에게 알린다.
권석민 중앙과학관 관장은 “브릭 아티스트 특별 강연은 어린이들에게는 예술성과 창의력은 물론 과학적 상상력까지 자극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 참여는 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을 하지 못한 관람객도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