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중소기업계 나눔문화 확산, 정부 함께하겠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오영주 장관이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 '2025 중소기업 사랑나눔 콘서트(lovely Concert)'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사랑나눔 콘서트(lovely Concert)'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의 문화공연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전국순회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 행사로서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백윤학 지휘자와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테너 진성원, 바리톤 길병민, 소프라노 박성희, 김순영, 재즈가수 고아라, 하모나이즈 앙상블 등이 출연해 대중들에게 친근한 음악과 연주를 들려줘 큰 호응을 받았다.

오영주 장관은 “매년 저소득 아동, 어르신 등의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제공, 일손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