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5/07/rcv.YNA.20250507.PYH2025050702700001300_P1.jpg)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는 9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을 만나 최근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교육부가 8일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간담회에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주문할 예정이다.
2025년 1차 추경안은 13조8000억원 규모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김범석 장관 직무대행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7월까지 추경안의 70%를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권한대행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통상 환경 변화, 인도-파키스탄 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해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 권한대행은 8일에도 교육개혁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해 주요 교육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각 부처별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연휴 기간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주요 장관들과의 티타임에서 통상·외교 현안을 점검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