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인천 SW미래채움 고등부 글로컬 문제해결 프로젝트'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고등학생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찾아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글로컬 프로젝트'는 '인천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시교육청, 지엠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등 기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발대식에는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학술 동아리 15팀과 지도교사, 대학생 멘토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지역사회 문제 발굴, 페르소나 개발, 아이디어 기획, 프로토타입 제작 및 개선 과정을 거쳐, 11월에 열리는 최종 성과발표회에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와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학습 생태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참여 학생들이 SW 역량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TP와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SW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인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와 교육균형발전학교의 고등부 학생들도 참여해 교육 기회의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